오마이뉴스에 이은재의원 쉴드치는 기사가 올라왔더라구요...

사실 이은재 의원이 말한게 잘못 전달이 되었지만, 맞는 말을 한거다. 라는 식으로요...

내용인즉슨, MS오피스와 아래아한글이 소프트웨어 제작사인것은 맞지만 판매처는 다양하지 않습니까?

이 다양한 업체들 중에서 MS오피스는 경쟁입찰을 통해서 4개의 입찰업체중 낮은 가격이 낙찰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래아한글은 예상가격의 99.9%라는 가격으로 낙찰이 되었기에 이 부분을 이은재의원이 지적한것이라고 하는데요.

(제 의견이 아니고 오마이뉴스가 이은재 쉴드 쳐주는 내용입니다.)

이게 담합이 아니냐는 겁니다.

하지만 아래아한글은 이미 몇차례 유찰이 된 입찰건이었습니다.

보통 경쟁입찰을 하게되면 누가 얼마의 가격으로 입찰이 들어올지 모르기때문에 가격을 낮춰서 넣습니다.

그래서 MS오피스도 20억 절감되어서 낙찰이 된거구요.

하지만 몇차례 유찰(아무도 신청안해서)이 되면 뭐라고 생각할까요?

"경쟁자가 없다."라고 판단을 하겠죠.

그러면 평상시 파는 가격 그대로 받게되는겁니다.

그리고 공사나 용역입찰건도 아니고, 이미 가격이 공개가 되어있는 아래아한글 제품을 입찰하는건데.

99.9%로 낙찰된게 그리 이상한 일인지 의문이 듭니다.

... 그냥 깔때 까더라도 어떤점을 까야하는지는 알아둬야 할거같아서 글써봅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는점이 있으면 댓글주세요)

아, 그리고 이런 내용을 제대로 전달 못하고 왜 MS오피스를 MS꺼만 쓰는지...라고 이해하게 만든 언어표현능력도 까야됩니다.

결론. 쉴드치는 기사를 읽어보니까 더 깔게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