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지역구 의원 사무실에 전화해봤는데 어떤 다른 아주머니가 전화를 받더군요.
저 "안녕하세요? 오늘 국감보고 전화했습니다."
그 아주머니 "아 네..."
저 "오늘 바쁘시겠네요."
그 아주머니 "아 네... 정신 없죠. 뭐..."
그러고 갑자기 "에휴 좀 도와주세요."
저 ?????
갑자기 뭘 도와달라는?
저 "그래도 질의를 그렇게 하시면 안되지 않나요?"
그 아주머니 "의원님께서 민원도 많고 하시는 일도 많다보니 실수를 하신 것 같네요."
"에휴, 좀 도와주세요."
계속 도와달라고 하더군요.
다른 분들도 전화 한 번 해보세요. 계속 도와달라고 할지 모릅니다.
전화번호는 02-569-9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