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의원은 "(야당 의원들이) 연예인 김제동이라고 하는데 저는 인식이 좀 다르다"며 "방송인이고 청소년에 영향을 미치는 공인이라고 생각한다. 공인이 진실을 가지고 국민들에게 말씀을 드려야 한다는 생각에서 진실 규명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백 의원은 "동료 의원들이 연예인을 불러서 시간을 낭비하려는 게 아니냐 하는데 군이 전쟁을 준비하는데 정신 전력이 중요하고 그 중에서도 국민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 첨단무기보다 국민의 신뢰가 중요한데 방송인 김제동의 말은 국민 신뢰에 구멍을 낼 수 있는 일이고 (군)가족들 피눈물 나게 하는 일이다. 진실 규명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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