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그랜드파이날 우승했을때 특유의 어색함이 사라짐....
그때 팬들이 너무 많아서 긴장됐다고 본인입으로도 얘기했었고, 우승하고 트로피가지러 가는데도 디게 어색하고 그랬는데
오늘은 우승하고 트로피들고 환호하고 돌아다니면서 관중들에게 흔들어 보이기도하고...
저런 자신감있는 모습 보기좋더라 ㅋㅋㅋㅋ
물론 트로피가 예상보다 무거워 보이긴 했음;;;
아 진짜 한빛-웅진 팬으로써 너무 뿌듯함... 민처리도 저런대회 우승했으면 좋겠다...
ps. 해외대회 볼때마다 느끼는데 프로게이머애들 영어좀 배웠으면 좋겠다...
리스닝은 힘들어서 통역써야겠지만, 소감정도는 본인입으로 말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민철이랑 성훈이말곤 영어되는애가 없어 ㅜㅜㅜ
접때보니깐 민철이는 특별해설까지 하더만...
성훈이는 엘리트테란이니깐 은퇴해도 걱정안되는데
딴애들은 너무 걱정되는게 많음. 차라리 영어를 배우면 은퇴하더라도 해외e스포츠분야쪽에서 많은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