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정찬 기자] 대권도전 행보를 하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은 6일 세월호 참사와 고 백남기 농민 사망과 관련 박근혜 정부를 향해 거침없는 비판의 독설을 날렸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세월호 사건에 대해 “광주민주화운동의 재판”이라며 “몇 시간 동안 배가 뒤집어져서 수백 명이 배 안에 갇혀서 꼼짝도 안 하고 죽어갔는데 그때 대통령은 도대체 뭘 하고 있었는지, 7시간 동안 뭘 했는지 정말 다시 묻고 싶다”고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을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