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샘의 멋진 글에 여전히 '문재인은 안돼'를 외치는 사람들 사이에서 진심으로 안타까워 하시는 분이 계셔서 그 분에게 드린댓글입니다.
좌절하시지 마세요.
저는 문재인대표가 지난4년 내내 대선준비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싱크탱크에 참여하신 고대 조대엽 노동대학원장님께서 평하신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그간 누구보다도 책임있는 정치지도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
"정부 여당, 심지어 야당 내에도 넘치는 욕망의 정치 앞에 늘 '가치의 정치'로 대응했다"
"수도권압승과 마침내 '동진'에 성공한 더민주의 새로운 역사는 문재인 전대표 없이 불가능했다. 김대중대통령도 노무현대통령도 못한 일을 그가 해낸 것이다"
이 말씀들에 저는 강하게 동의합니다.
사실 영남출신의 초선의원이 민주당 당대표한것도 초유의 일이고 그 초선의원이 민주당개혁하여 토양을 바꾼것도 처음있는 일입니다.
온라인 십만당원은 대한민국 정치사의 전무후무한 일이죠.
김대중, 노무현대통령님들도 못하신것 정치 시작한지 4년된 정치인이 해냈습니다.
하지만 어떤 언론사에서도 다뤄주지 않죠.
포털검색어 상위에 올라가기 무섭게 사라지는..
게다가 성품상 당신 자랑하는것에 인색하셔서 다 타인들이 나중에 미담으로 알려줘서 알려지는..
그런데 승부욕 강하시고
목표한바는 정말 근성갖고 질기게 물고 늘어지시는 분이십니다.
새누리보다 더 악랄했던 그 무리들이 일년여를 흔들어댔어도 혁신안 지켜낸것.
그 혁신안을 위해 자기 것은 다 내어줄 자세로 임하셨죠.
인간적 모욕 다 인내하시면서요.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그 고난의 시간을 누가 버틸수 있었을까요?
대선이후부터 온갖 수모 다 당하셨는데도
아직도 야권 제1후보로 건재하십니다.
그를 사랑하는 국민들이 직접 자발적으로 당원되게 하신 분입니다.
노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깨어있는 시민들을 실제로 직접 참여하게 만드신 분이시죠.
그런데 왜 그들은 있는 사실조차도 모르는척하고 폄하하기 바쁜지..
하지만 많은 분들이 그의 진심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습니다.
대세가 맞습니다.
그러니 절망마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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