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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김진태, 박지원 겨냥해 "간첩" 거론 파문
게시물ID : sisa_7644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23
조회수 : 1638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6/10/05 16:47:05
친박 강경파로 분류되는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지원 위원장 등이 박근혜 대통령의 탈북 부채질 발언을 대북 선전포고라고 질타한 것과 관련, “섬뜩하다. 이러다 정말 전쟁이 날 것 같다. 선전포고는 적국에 대고 하는 것이지 자국 대통령을 '까기' 위해 쓸 말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훗날 통일이 되면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며 "월남 대통령 선거에서 차점으로 낙선한 쭝딘쥬, 빌리 브란트 서독 총리의 보좌관 귄터 기욤이 모두 간첩으로 밝혀졌다. 역사에서 배워야 한다”며, 박 위원장 등을 겨냥해 '간첩'을 거론하기까지 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제 더는 지켜볼 수 없다. 본 의원이 지난 대정부질문에서 제안한 ‘대북송금 청문회’를 즉각 개최하라. 이건 정파의 문제가 아니라 민족생존권이 달린 문제"라면서 "드러난 것만 해도 4억5천만불을 몰래 북에 보내 핵을 개발하게 해 놓고, 날아오는 미사일을 요격하겠다는 사드배치는 반대해서 우리의 손발을 묶고, 우리 대통령이 선전포고를 했다고 떠드는 사람들을 더 이상 그대로 둘 순 없다"며 박 위원장에 대한 청문회를 주장했다.
출처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136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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