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를 눈팅만 하고 있는 오징어 남 1인 입니다.
요즘 들어 빵굽기에 취미가 들려서 집안 살림 거덜내는 중입니다 ㅋㅋㅋ
주말에 한가롭게 집구석에서 뒹굴뒹굴 거리다가 머랭쿠키를 만들었습니다...
달걀 흰자 + 설탕 + 레몬즙 + 코코아가루를 한꺼번에 넣고 거품기로 그냥 막~ 들이대~~~~~~~고 비닐 봉다리에 구멍하나 내놓고 짤주머니 없음 ㅜㅜ
그리고 쿠키의 컨셉을 슬라임이라고 말 못해~~~
이리하여 광파 오븐에 들어간 이 쿠키들은...
망했다고 합니다...ㅜㅜ
와이프가 맛있다고는 합니다...
...
실은 이전에 실패한 쿠키가 있었습니다...
ㅜㅜ
저거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두번째로 만든건데...
모양이 왜저래...ㅠㅠ
그리고 저번주에 만든 가또 쇼콜라입니다...
믿으세요~ 제발...ㅜㅜ
모양은 저래보여도 맛은 있습니다...
그리고 시작한 저녁 밥상...
어제 먹다만 부추전과 불고기 & 순두부찌개를 끓입니다.
불고기에는 역시 당면...
뜨거운물에 담가놓고...
그리고 망했습니다...
ㅠㅠ
불고기하다가 불고기가 전복될뻔했습니다... ㅠㅠ
저거 언제 치워 ㅠㅠ
어지어찌해서 만든 저녁밥상...
결혼전에는 라면 밖에 못한 오징어였습니다...ㅜㅜ
그래도 마누라느님께서 맛있다고 하네요 ㅋㅋㅋ
마누라느님은 두달밖에 안된 우리 똥강아지의 수발을 들고 있습니다...
우리 똥강아지~ㅋㅋㅋ -0-;;;
명불허전 오징어 2세 ㅋㅋㅋ
이상 글을 끝마치도록 하죠 ㅋㅋㅋ
아빠는 우리아들만 봐도 배가 부르다 ㅋㅋㅋ
실은 밥먹어서 배부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