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교수의 글이나 트윗을 보면,
비판할때 '정신병', '저능아', '저사람 아파보인다..' 등의 표현이 많이 나오는것 같은데요.
평소 진중권교수를 통해 많은 지식을 쌓아가는 입장으로서, 저 표현들이 상당히 거슬리는데요
실제로 예전에 한 장애인단체의 인터넷신문에서 저러한 표현에대해
'진보인사라는 자가 장애인 비하발언을 한다' 라며 비판하는 기사를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http://beminor.com/news/view.html?smode=&skey=%C1%F8%C1%DF%B1%C7&x=42&y=14§ion=1&category=3&no=5830
물론 이러한 언어사용은 일반적으로 많이들 쓰이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표현들이 확실히 장애 비하 표현으로 불릴수 있는지,
일상적이고 별문제 없는 언어사용이라고 불릴수 있는지, 너무 오버한 비판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