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데일리에서 수꼴진영 종합해서 기사냈네요.
http://www.newdaily.co.kr/mobile/mnewdaily/newsview.php?id=323633 [뉴데일리]
백남기 딸, 아버지 사경 헤맬 때 '발리 여행' 파문
"백남기 딸이 제 직업은 아니잖아요?" 뻔뻔
발리 여행 중 SNS에 부친 임종 소식 올리며 "촛불 들어달라!" 호소
...
일베와 종편, 수꼴 찌라시들 신났네요.
------------------
생각해 볼 문제
'백민주화씨가 백남기 선생이 위독하신 중에 가족여행을 다녀온 것이 공적인 문제인가'
가족이외의 자들이 백민주화씨를 비난할 자격이 있을까?
백민주화씨는 300여일 동안 자신의 아버지가 쓰러진 이유와 그 진상규명, 공권력의 무차별적 탄압을 규탄하고 폭압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여행의 시기가 좋진 않았지만, 이걸로 보상금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매도하고 맹비난하는게 과연 옳은일인가?
그것도 시종일관 폭도로 매도하고, 불법시위 운운하고, 병사와 부검을 주장하는 무리들이 그러고 있다...
잊지맙시다. 백민주화씨는 그래도 백남기 열사의 딸이고, 유족입니다. 수꼴들은 유족의 꼬투리를 잡아 매도하고 있는겁니다.
뭐 이건 항상 한결같죠. 세월호 때에도 그랬으니까요.
인간성 상실의 시대, 공감장애가 이렇게 무서운 줄 또다시 느끼게 됨.
출처 |
수구가 너무 온화한 느낌으로 안 와닿는것 같아 수꼴로 수정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