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원내 대표는 서울고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에게
“1979년 10월26일 사망한 박 전 대통령의 사인은 무엇이었냐”고 질문했고 이 고검장은 “외인사”라고 답했다.
이에 노 대표는 “당시 박 전 대통령 가족들의 반대로 부검을 실시하지 않았고 심지어는 (박근혜 대통령 등)자녀들이 ‘아버지 신체에 칼을 대지 말라’고 요청해 시신에 있던 총알도 빼지 않은 채 매장했다”면서 “(백씨의 경우도)사인이 명백하면 외인사라고 해도 굳이 부검까지 가족들이 반대하는 걸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