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뭐 종영특집 이런 건 아니겠죠? ㅠㅠ
김태호 피디님이 방송에서 본인 프로그램에 "역사에 길이 남을만한"이라는 수식어를 붙인 적이 없어서
어제 방송 이후 내심 불안불안한 마음을 어쩔 줄 모르겠어요. ㅠㅠ
내년이면 10주년인지라 유종의 미, 박수칠 때 떠나라, 뭐 이런 걸 생각하셨을까봐.
프로젝트 스포되면 방송 취소되는 경우도 있으니까
만에 하나 그런 계획이었다면 취소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써봅니다.
제가 택도 없는 뻘소리하는 거였다면 제일 좋은 거고요.
무한도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