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오체불만족'으로 널리 알려진 오토다케 히로타다(乙武洋匡)
그의 주옥같은 명언 중 일부를 번역해 봤습니다.
타인을 인정하는 마음의 근본은 자신을 소중히 하는 것입니다.
제가 배리어 프리(차별해소)를 위한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은,
"나에게는 나밖에 할 수 없는 일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저에게만 주어진 것은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그 사람 밖에 할 수 없는 일"이 있는 법입니다.
他人を認める心の原点は、自分を大切にすることです。僕がバリアフリーを目指す活動を始めるようになったのは、「僕には、僕にしかできないことがある」という想いからでした。しかし、それは僕だけに課せられたものではありません。誰にも。「その人にしかできないこと」があるはずなのです。
나의 답은 비교적 쉽게 나왔다.
남이나 사회를 위해 얼마만큼의 일을 할 수 있는가.
주변 사람들에게 얼마만큼 상냥하게 살 수 있는가.
얼마만큼 많은 사람과 서로 이해할 수 있는가.
하나같이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이것을 실현할 수 있다면 나의 인생은 행복했노라고 가슴을 펼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어느것을 목표로 하든,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대전제가 있었다.
그것은 "자신을 가장 소중히 하면서"라는 것이다.
僕の答えは、比較的すんなりと出てきた。他人や社会のために、どれだけのことができるのか。まわりの人に、どれだけ優しく生きられるのか。どれだけ多くの人と分かり合えるのか。どれも難しいことではあるけれど、これが実践できれば、僕の人生は幸せだったと胸を張れる気がする。ただ、どれを目指すにしても、絶対に譲れない大前提があった。それは、「自分を最も大切にしながら」というものだ。
직접 뵙고 실제로 이야기하는 편이 표정이나 목소리 톤으로도 전할 수 있기에
보다 전달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문장을 쓰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있기에,
그 부분은 변명으로 삼을 수 없습니다.
"오토다케씨, 화난거 아냐?", "아마 시시덕대면서 쓰고있겠지"하고
쓰고 있는 이쪽의 표정이나 감정이 전해지는 문장을 쓸 수 있다면 좋겠네요.
お会いして実際に話したほうが、表情や声のトーンでも伝えられるので、より伝わりやすいと思います。でも、僕は文章を書くことを仕事にしているので、そこは言い訳にはできません。「乙武さん、怒っているんじゃないの?」「なんかニヤニヤしながら書いているんだろうな」と、書いているこちらの表情や感情が伝わるような文章を書ければ良いですね。
저는 사무실 직원이 실수를 해도 "뭐하는 거야!"라고 윽박지르지 않습니다.
"어째서 그렇게 되었는지,
그것이 다음에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어떤 방책이 있는지 생각해봐"
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곤란한 상황을 해결해야해"라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그 자세가 문장에 드러난다면 상대방도 받아들이기 쉬울거라고 생각하거든요.
僕自身、事務所のスタッフがミスをしても、「何をやっているんだ!」と責め立てたりはしないんです。「なぜそうなったのか、それが次に起こらないようにするためにどんな方策があるか、考えてみて」と伝えています。このときは、「困った状態を解決しないと」という気持ちで書いています。その姿勢が文章に表われれば、相手も受け入れやすくなると思うんですよね。
감정에 내맡겨 글을 써버릴 것 같을 때에는, 쓰지 않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심야에 쓴 러브레터는 절대 보내서는 안된다, 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웃음)
예를 들어 부하의 실수로 인해 울컥했을 때,
화가 난 채 부하에게 메일을 보내봤자 제대로된 결과는 낳지 못합니다.
일단 컴퓨터 앞에서 떨어져서, 커피라도 마시며 마음을 진정시키세요.
이 실수가 일어나 주변이 얼마나 곤란할지,
상대방이 어떻게 해줬으면 좋을지를 객관적으로 전할 수 있게 될 때 까지는
쓰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感情に任せて文章を言いてしまいそうなときは、書かないほうが良いと思います。深夜に書いたラブレターは絶対に送ってはいけない、というのと同じです(笑)。たとえば、部下のミスでカッとしたとき、怒ったまま部下にメールを書いても、ろくな結果は生みません。いったんパソコンの前から離れて、コーヒーでも飲んで、気分を落ち着ける。このミスが起こって周囲がどれだけ困ったのか、相手にどうしてほしいのかを客観的に伝えられるようになるまでは、書かないほうが良いと思うんです。
어린이를 상대로 "이 자식이!"하고 생각하게 되는 일이 없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화내면 이쪽이 생각한 것은 절대 전해지지 않습니다.
우선은 냉정해지고, 그 상태에서 무엇이 잘못이었는지,
다음부터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알 수 있게 혼내지 않으면 안되지요.
이쪽이 감정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子供に対して「この野郎!」と思うことはないわけではありません。でも、そこで怒ったらこちらの思ったことは絶対に伝わりません。まずはクールダウンして、そのうえで何がいけなかったのか、次からどうしたら良いのかがわかる叱り方をしなければいけませんよね。こちらが感情的になってはダメなわけです。
"정답은 없다는 것" "상대가 내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것"
이 2가지 자세를 의식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여러분이 그렇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어요"라는 거지요.
이래야만 한다, 이렇게 생각하세요, 라고 쓰면, 읽는 사람은
"사고방식을 강요당하고 있다" "정론을 휘두르고 있다" 고 느껴버립니다.
그보다 "과연,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편이 낫습니다.
모두가 갖가지 의견을 가져와서 의견을 교환하여 하나의 방향성을 낳는 것이
문제해결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의 의견은 어디까지나 그 중 하나로서 제시할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자세입니다.
「正解はないんだということ」「相手が僕の意見を受け入れてくれなくてもかまわないということ」。この2つのスタンスを意識しています。「この問題について、僕はこう思っています。だからといって、みなさんがそう思う必要はないんですよ」ということですね。こうあるべき、こう考えてください、と書いたら、読み手は「考えを押しつけられている」「正論を振りかざしている」と感じてしまうでしょう。それよりも、「なるほど、そういう考え方もあるのか」と思ってもらえたほうが良い。みんながさまざまな意見を持ち寄って議論を交わし、ひとつの方向性を生み出していくというのが、問題解決というものだと僕は思います。僕の意見は、あくまでもその中のひとつとして提示できたら良いな、という姿勢です。
조금이라도 농담 같은걸 쓰면 실없는 놈으로 보이지 않을까 하고,
딱딱한 문장을 써버리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너무 딱딱하면 진정 전하고 싶은 내용까지
상대가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요.
처음에는 재미나게 써서 독자를 끌어들이고 나서 진짜 전달하고 싶은 것을 전한다,
는 기술도 중요하지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少しでも冗談などを書いたらふざけた奴だと思われるんじゃないかと、堅苦しい文章を書いてしまう人もいるかもしれません。でも、あまり堅苦しいと、本当に伝えたい内容にまで相手がたどり着いてくれないこともある。最初は面白おかしく書いて読者を惹きつけてから、本当に伝えたいことを伝える、という工夫も大切なことかなと思うんです。
문장을 쓰는데에도 완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딱딱한 내용을 쓰다보면 읽는 이가 스트레스를 느껴 지쳐버립니다.
그래서 도중에 유머를 섞는겁니다. 그렇게해서
풋 하고 상대가 힘을 뺐을 때 하고 싶은 말을 돌직구로 뙇! 하고 던지는거죠.
그러면" 올ㅋ~ 오토다케도 가끔은 쓸만한 소릴 하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유머에는 그런 효과가 있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文章を書くうえでも、緩急をつけることが大事だと思います。最初から最後まで堅苦しいことを書いていたら、読み手がストレスを感じて疲れてしまいます。そこで、途中でユーモアを交える。そうやって、フッと相手が力を抜いたところで、伝えたいことを豪速球でドン! と投げる。すると、「おお、乙武もたまには良いこと言うじゃん」と思ってもらえる。ユーモアにはそういう効果があるんじゃないかと思います。
처음으로 책을 쓰게 되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현대문의 수업에서 어려운 문장을 읽으라고 했던 것.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왜 굳이 어려운 문장을 쓰는거지?
아무나 읽을 수 있는 알기쉬운 문장으로 하면 전달되는데.
글쓰는 사람들은 진짜로 똑똑한건가? 사실은 바보인거 아냐?"
하고 열받았더랬죠(웃음)
그래서 제가 쓸 때는 어려운 단어나 비유는 쓰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初めて本を書くとなったとき、最初に思い出したのは、現代文の授業で小難しい文章を読まされたこと。「伝えたいことがあるのに、なぜわざと難しい文章を書くの? 誰もが読めるわかりやすい文章にすれば伝わるのに。書いている人たちは本当に賢いのだろうか? 実はバカなんじゃないか?」と、腹を立てていたんです(笑)。そこで、自分が書くときには難しい言葉や言い回しは使わない、と決めました。
"음침한 아이"라니, 말이 나쁘잖아.
엄밀히 말하자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서투른 아이"라고 생각한다구.
하지만 그 부분을 짚어주는게 주변에 있는 어른의 역할이야.
틀림없이 그걸 귀찮게 생각하는 사람이 "밝은 아이 만세"라고 말한다고 생각해.
「暗い子」って、言葉が悪いよ。正確に言うならば、「自分を表現するのが苦手な子」だと思うんだ。でも、そこをすくいとってあげるのが、まわりにいる大人の役目。きっと、それを面倒くさいと思う人間が「明るい子バンザイ」と言うのだと思う。
사지가 멀쩡하든 그렇지 않든, 행복한 인생을 보내는 데는 상관없다.
五体が満足だろうと不満足だろうと、幸せな人生を送るには関係ない。
장애는 불편합니다, 하지만 불행은 아닙니다.
障害は不便です。しかし、不幸ではありません。
장애자는 할 수 없는 일이 있는 한편으로,
장애자밖에 할 수 없는 일도 있는 법이다.
障害者にはできないことがある一方、障害者にしかできないこともあるはず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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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흔히 알려진 빛의 오토다케,
이 아래로는 여러분이 잘 모르던 어둠의 오토다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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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있나요? 라는 질문에"없습니다! 완전범죄Ψ(`∀´#) 발자국도 안남고(웃음)!"「ないです!完全犯罪Ψ(`∀´#) 足もつかないし(笑)! 」싫어하는 음식 있나요? 라는 질문에"귤이랑 게를 못벗겨요 (>_<) 미각적으로는 뭐든 맛있게 잘먹습니다!"「みかんとカニがむけません (>_<) 味覚的には、何でもおいしくいただきます!」
아들에게 오토다케씨의 발톱의 때라도 달여서 먹이고 싶다는 말에"이쪽은 안타깝게도 발톱이 없습니다(웃음)" 이라고 답변「当方、残念ながら爪がありません(笑)」도라에몽 실사판 오디션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어? 2등신인 도라에몽을 실사로 연기할 수 있는건 이 나 말고는…(웃음)"
「えっ、2頭身のドラえもんを実写で演じられるのは、この僕以外…(笑)」"이제 곧 할로윈 입니다만, 오토다케씨는 변장 하실건가요?"
ㄴ
"물론, 다루마 변장을…앗, 너무 심했나( ̄ー+ ̄)씨익"「もうすぐハロウィンですが、乙武さんは仮装するのですか?」
⇒「もちろん、ダルマの仮装を……あっ、ブラックすぎたか( ̄ー+ ̄)ニヤリ」 (이게 다루마, 달마대사의 얼굴을 본뜬 물건입니다)
오토다케씨, 어떤놈이 국어시간에 꼼짝 할 수 없는(手も足も出ない)상황을
'오토다케 상태'라고 했습니다
ㄴ"유행시켜라. 알았냐? 전력으로다"流行らせろ。いいか、全力だぞ。(수돗물 방사능 우려와 관련해)
오토다케 "수돗물, 나는 마시겠어!"
팔로워 "피폭되기 전부터 기형이니까 말야! 라고 하면 혼나는거야?"
오토다케 "마시면 오히려 자라나려나o(^o^)o 두근두근"
乙武「水道水、俺は飲むぜい!」
フォロワー「 被曝する前から奇形だしな!とか言うと怒られるの? 」
乙武「飲んだら、むしろ生えてくるかなo(^o^)o ワクワク」
#자기 답지 않은 대사를 트윗해보자
"아, 또 손톱 너무 짧게 잘랐어"
あー、また深爪しちゃった。
#팔로워가 체험해보지 못했을 것 같은 체험
4살짜리 큰아들에게 곧 신장을 추월당한다
4歳の長男にまもなく身長を抜かれる
지금 '밀로의 비너스' 보는 중. 왼팔은 내가 더 길다구 (*^-')b『ミロのヴィーナス』なう。左手は俺のほうが長いぜ(*^-')b
범죄자로 붙잡혔을 때 어디에 수갑 채우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경찰한테 물어라
"골동품 시장에서 발견!! 사두는 편이 좋으려나?"骨董市で発見!! 買っといたほうがいいかな?
그리고 일본 웹상에서는 전설이 된 그 한마디
온갖 장애인드립, 패드립도 웃어넘기고
오히려 자신의 장애를 웃음을 만드는데 활용하던 그 오토다케씨가
왜 자기랑 상관없는 게임 관련 트윗에 굳이 찾아가서 화를 냈는지,
대체 그의 넘어선 안될 라인은 어디에 그어져 있는지,
여전히 모든 것은 미스터리에 싸여있습니다[...]
모두들 넘어선 안될 라인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