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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정 의장 실기 때문에 정국주도권 새누리에 넘어가"
게시물ID : sisa_7640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15
조회수 : 2570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6/10/02 23:23:05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국회파행 사태에 대해 새누리당에 먼저 유감표명을 하지 않은 데 대해, "정 의장의 실기"라고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TV조선에 출연, 이같이 말하며 "이제 정국의 주도권은 청와대와 새누리당으로 건너갔고,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의혹 등 모든 것이 다 블랙홀로 빠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정감사를 해 봐야, 이제 새누리당에서 협력을 하겠느냐. 우병우 수석을 (증인으로) 내보내겠느냐"고 반문했다.

박 위원장은 "제가 정 의장에게 '반드시 오늘 국감 복귀 선언을 할테니까 먼저 의장이 유감표명을 하는게 수순'이라고 밝혔지만 정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강했다"며 "심지어 오늘 오전에는 민주당 주요 인사에게도 먼저 유감표명을 하라고 말했지만,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정 의장과 이 대표의 혈투가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새누리당이 집권여당답게 의장을 비방하는 현수막을 다 제거해야 한다"며 "일을 계속 그렇게 하면 역풍은 이제 새누리당에게 갈 것"이라고 새누리당에도 정치적 훈수를 뒀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5&oid=003&aid=000749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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