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핫이슈인 미르재단의, 그 뿌리가 어딘가 정리되어 있는 기사를 찾아 공유합니다. 영생교라는 사이비교가 우리나라의 실세가 아닌가 하는 절망적인 생각이 드네요. 김재규의 박정희 암살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는 데 놀랐습니다. 출처 들어가서 읽어보길 권합니다. 내용이 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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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리고 이 새마음운동이라는 건 80년도 11월에 5공화국 공식 출범과 더불어 강제 해체를 당하는데 이 과정에서 최태민 목사가 인사에 개입을 한다, 사기 사건에 개입을 한다. 그리고 새마음운동을 하면서 이권에 개입을 한다. 이런 이야기가 끊이지 않아서 당시 중앙정보부장,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조사를 하고 아주 비판적 보고서를 올리고 거기에서 이제 박 대통령 그 당시 영애와 갈등이 생기고 또 차지철 경호 실장과 갈등이 생기고 그래서 10.26 사태의 한 축이 됐다라는 것도 그 당시에 알려진 일이죠. ◇ 정관용> 그러니까 이런 저런 비리들에 대해서 중앙정보부도 조사를 했군요. 그리고 문제가 있다고 보고를 했구요. ◆ 윤태곤> 네. ◇ 정관용> 그런데 박근혜 당시 영애는 아니다, 라고 한 것이고. ◆ 윤태곤> 지금까지도 그런 입장이죠, 박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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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태곤> 사위인 정윤회 씨가 보좌진이 되고 비서실장 역할을 하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최순실 씨가 아주 가깝게 있고. 그러니까 최순실 씨의 일가 형제들이 한 수백억대의 자산가예요. ◇ 정관용> 그렇다고 그러죠. ◆ 윤태곤> 강남에 여러 부동산도 갖고 있고. 최순실 씨가 강남에 부동산들을 구매한 게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그러니까 80년대 초중반에 겹쳐져 있는데. ◇ 정관용> 그렇게 젊은 나이에 부동산을 샀어요? ◆ 윤태곤> 그러면 그 돈이 어디서 나왔겠냐라는 게 의혹이지만...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