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40일도 하고
20일도 쉽게 하는 것 같아
멋모르고 명분도 없이 단식한다고 나섰다가
결국 망신만 당하고 7일만에 중단...
그만큼 절실함도 없었고
정신력도 체력도 약했고
단식하면 살이 좀 빠진다는 느낌이 들어야 하는데...
그걸 만회하기 위해 머리를 안 감는다는 비아냥이나 듣고
이번 사태로 그동안 진보쪽에 족쇄로 보수가 만들어왔던 프레임을 한꺼번에 날리는 느낌...
특히 보수는 안정감을 준다는 프레임이 스스로 박살낸 꼴이니...
박그네가 배신의 정치 깐죽거릴때부터인가
그래도 새누리는 자기들끼리는 일정수준의 금도안에서 놀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컨트롤타워가 자체가 무너진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