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생각했던 이미지를 대충 재연
시험성적에 꿈도 희망도 없어서 음슴체
초등학교 1학년쯤에 꿈을 꿨었는데
내 팔에 커다란 무언가가 달려있었음
커버같이 내 팔을 감싸는데 몸통쪽은 트여있고
팔꿈치 아래 절반은 아예 그 무언가(이하 왕팔)의 안으로 쏙 들어가있었음
손바닥쪽에는 긴 봉같은게 가로로 있어서 그걸 잡으면 왕팔을 움직일수 있음
재질은 반짝 윤나는게 지금 생각해보면 아크릴? 같은데
강도는 아주 강했음
내가 앞으로 주먹을 내지르면 내 속도에 기계적 움직임이 합해져서 벽 하나를 부술정도?(어린애 꿈이니깐..)
무게도 아주 가벼워서 1kg 정도?
꿈에서 깨고나서 한동안 생각하다가 잊어버렸는데
오늘 수업듣다가 급 생각나서 대충 그려봄
↓오늘 그린거. 등은 생각이 안남.. 팔부분도 대충 그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