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60929170903849?f=m 기획재정부가 미르재단의 지정 기부금단체 승인에 편의를 봐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출 서류에 문체부 장관의 직인이 찍히지 않았는데도 기재부가 기부금단체 지정을 그대로 통과시켰다는 것. 국민의당 박주현 의원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이어 기획재정부도 미르재단 특별대우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이 기재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7일 문체부는 미르재단을 지정기부금단체로 추천하면서 추천서에 문체부 장관의 직인을 찍지 않은 채 기재부에 서류를 제출했다.
진짜 대단한 배경이 있긴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