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산책 2-4회 하는 개노예입니다. 자기 전에 한바퀴 돌려줄까 해서 밤에 동네를 돌다가 길바닥에 버려진 옥수수대를 삼켰어요. 긴 거 하나 반으로 쪼개 둘 다 순식간에 꾸울꺽 했네요 요놈... 8개월 차면 먹을 거 안먹을 거 잘 구분하던데... 우리 시키 아직도 암거나 다 줏어먹어요 ㅠㅠ 네이버 검색하니 괜찮다 vs 장 막는다 의견이 분분합니다. 먹은지 두시간 넘었고 낼 아침 병원 가기 전까지 계속 관찰하고 있어요. 개시키 저는 잘 자네...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