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게에는 처음게시글을 올려보네요. 동영상도 처음.

 

 

 

 

 

국산애니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2월20일 개봉한거라 살짝 뒷북임.

 

 

 

 

 

 

 

 

 

 

 

 

 

 

 

 

 

 

 

근데 이거 보신분 있으세요? 저도 오늘 첨 알았는데.

 

그림체가 귀엽고 이뻐보이고 스토리도 독특해서 호감이 갔는데요, 오! 봐야지! 하다가 성우진 보고 당황했네요.

 

제가 애니메이션을 늦게나마 다시 심취하게 된 계기가 ' 디즈니 라푼젤 ' 이후 라서(더빙판)  그 후부터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더빙할때 전문성우나 목소리톤이 매력적이고 훌륭한 연기를 펼친 배우의 목소리가 아니라면 안보는 편인데 이번 포스터 출연진 보고 놀랐네요.

 

혹시나 트레일러 보았지만 역시나....

 

물론 예고편이고 나머지 다 봐야 알겠지만 전 왜 예고편만 보고도 벌써부터 질리는 느낌이 드는건지... 그냥 정유미도 유아인도 그리고 멧돼지 마녀인가? 그 연기하신 분 목소리도 다 맘에 들지 않네요...

 

(정유미는 감독이 전부터 정유미가 우리별 일호역을 했으면 좋겠다고 인터뷰 했었다네요. 유아인은 모르겠지만. )

 

그냥 눈을 감고 들으면 훨씬 잘 느껴지실듯. 국어책을 읽나.... 아 왜 이렇게 붕떠있지....

 

마당을 나온 암탉은 이렇지 않았는데....(일단 마당암탉은 캐스팅 배우들이 화려했고 목소리 연기도 그 정도면 못지않게 훌륭했었으니까.)

 

 

유튜브에서 트레일러 확인하는데 댓글 재밌네요. 다 욕 ㅋㅋㅋㅋ

 

(그와중에 섬국 놈 2명이 껴서 한국애니는 일본애니 짬뽕했다고 질떨어진다고 욕 쓴 댓글도 보이지만 ㅡㅡ...)

 

 

애니에 전반적인 것에 제대로 몰랐던 떄에는 일반 배우나 아이돌이 목소리 연기하는거 보면서 음, 어설프지만 신선하고 좋아. 이런식으로 치부했었는데 그런 생각한 내 자신이 많이 부끄러웠음....

 

 

여러분들의 객관적인 평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