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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763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이카사노바
추천 : 0
조회수 : 12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27 01:37:37
가을 비 내리는 날
우리는
비를 맞지 않고 있음에도,
젖어가는 건
나 뿐이었다.
그댈 이 가을비에 적시려 한
나의 장난에도
그대는 외려 메말라 간다
그대는 아마,
다른
가을비에 젖고 있었을 것이다.
나만 젖는 비,
바보 같은
가을비.
출처 |
가을비 내리길래....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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