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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763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연★
추천 : 2
조회수 : 161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04/07/31 00:06:14
오늘은 상당히 빨리[9시30분;;]일어났다
이유는 거실에서 강력한 포스가 느껴져서 눈을 떳는데 역시나 전화가 오고 있었다
난 느그적 기어나가서 전화를 받앗다
아빠엿다;
지웅이 집에 왔냐고 물어본다
9:30인데 그자식이 잇을리가 없잖ㅇㅏ ; ;
그러나 난 주위를 둘러보고 교복을 찾앗다
교복이 있다구 말했다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선생님한테 화내고 토꼈덴다
-_-; ; ; 유지웅 이 망할놈아;;
다시 안방을 둘러 봤다 그럼 그렀지 돈없는니가 도착할곳이 여기밖에 더있냐 ㅋㅋ
집에 잇다구 했다; ;
바꺼달랜다
바꿔 줫다;;
유지웅 분에못이겨 눈물까지 흘린다;
뭐? 선생님이 무릅을 꿀으라 그랫나?? 뭐야..;;
오열을 토하더니 거실로 나왔다
놈 이 안쓰러워 보여서 배고프냐고 물어봣다
그리고 밥을 차려 줬다
그러고 보니 23일.. 남중 방학하지...
근데.. 이자식 반장인ㄷㅔ 이러고 잇어도 되는거야;;
밥을 다먹자 어디론가 전화를 건다 .....친구..?
오열을 토하던 놈은 없고 전화기에대고 말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ㅇㅏ..그똘추[선생님]가 전화했나봐 우리 아빠 한테 ''
친구 :[''$%**()&*_()&'']
''야 가정;;시간에 비디오 본다그랬어''
친구:[''#@^$%*&%*??'']
''비디오 설치해놔... 그리고 비디오 다보면 치워 알겠지?''
친구:[''^&*(^&*(^&$%$^...'']
"어어 알겟어 "
그러고선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
전화내용을 들어보니
어제 태영인가;; 친구가 가 배가아파서 뒤에 누워있어 더랜다
놈이 저자식 배아프다고 말하니 선생님이 그친구한테 누워있지 말라 그랬덴다
친구가 투덜거리니;;선생이 남아 있으랜다
놈이 그냥가라 그랬덴다
그리고오늘 그친구한테 누가 너 가랫냐며 선생님이 말햇덴다
그러자 놈이 선생님이 안오길래 지가 애들다 보냇덴다;;
흠... 선생님이 너 남으라고 했덴다
놈은 알겟다구 했덴다.
그리고 가정시간 비디오 가질러 교무실에갔는데
그선생님이 이렇게 말했덴다;;
''너 나보러 온거아니야?''
''가정 시간에 비디오 볼려고 비디오 가지러 왔는데요 .''
''너.. 너잠깐따라와''
"............."
[여교사 휴게실]
''무릅끓어. ''
''-_- 싫어''
그럿다.. 놈은 ''싫어'' 한마디 남겨 놓구 그렇게 9:30에 집을 도착한것이다
내가 밥맥여놓구 놓을 타일러 집청소를 하라 그랫다
열심히 하데
다행이 놈이 아버지한테 맞아 죽는건 모면할수 잇었다
또 다른 벌도..[50번 절하기;;]
그리고 놈은 저렇게 멀쩡히 웃통 벗어 던지구 잘자고 있다; ; ;
- 할말 많았던 내동생에 대한 주저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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