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의원은 인터뷰 내내 "정세균 의장이 중립성을 잃었다"며 강하게 비판했고, '단식'을 비판하는 세간의 반응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남기 농민의 사망에 관해서는 안타까움을 표시하면서도, 전용철-홍덕표 두 농민 사망 당시 '경찰의 진압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면 대통령이 즉각 사과해야 한다'는 과거 주장에 대해서는 "'농민 죽음' 말 달라졌다? 모든 사안 항상 똑같지 않다"라고 답변했습니다.
'단식을 청와대에 보고했냐'는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