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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K재단에 모금한 재벌들은 결코 약자이거나 피해자가 아닙니다.
게시물ID : sisa_7629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fterburner
추천 : 4
조회수 : 53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9/27 21:40:42
청와대의 부당한 압력에 못이겨 약자의 신분으로서 어쩔수없는 모금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일부 언론들의 시도는 본질과는 전혀 맞지않는 왜곡된 고의적 해석입니다.

본질은 법인세 정상화 저지와 쉬운해고 입법, 재벌의 규제완화 등등.. 한마디로 재벌들의 민원청탁에

대한 일종에 정권차원적 리베이트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박근혜정권과 재벌들의 이런 추악한 거래는 결국 각기 서로 다른 주체가 아니라 서로 유기적인

권력형 비리의 파트너들이기 때문에 박근혜정권 심판과 함께 재벌들의 국민적 심판도 반드시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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