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게는 새벽이 없네요.
5시간 반동안 대략 240개가 넘는 글로 고민을 남긴다는건 참.. 어떤 점에선 슬프기도 하고..
또 한 편으로는 글들 하나하나에 달려있는 댓글들을 보며 아.. 이래서 이렇게 고민을 남기는구나 싶기도 합니다.
다들 힘내세요 !!
절대 혼자만의 생각으로 세상을 살아가지 마세요. 내가 항상 맞으라는 법은 없답니다.
고민게에도 글 자주 남기시구요. 다양한 의견들이 달리는 걸 보면서 참 세상은 다이나믹하구나, 내 생각처럼 살아가지 않는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절대 혼자 지쳐 쓰러지지 마세요. 많은 분들이 혼자 끙끙대며 힘들어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여기 오유 고민게시판에만 오더라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날 걱정해주고, 아껴주고 있으니까..
혼자 아파하지 마세요.
정성들여 고민을 적어올려주세요.
그만큼 정성이 깃든 댓글들이 달려올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유 고민게시판에서 치유받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도 포함해서..
많이 치유받고 가겠습니다. 또 받은만큼 드릴게요.
다들 이미 너무 늦었지만, 안녕히 주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