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우리강아지는 안아플줄 알았는데

변과 상관없이 배가 한 일주일정도 빵빵하길래

병원에 갔더니 자궁축농증이라네요

선택의 여지없이 개복수술로 자궁을 들어내야 한다는데

너무 걱정이 되서요;;

폐쇠형이라 고름이 배안에 차있어서 위험하다는데

아무생각없이 간 병원에서 애가 죽을수도 있다고 하니까

정말 불안해요 ㅡㅜ

블로그에 보니까 그냥 과정 정도만 있고 예후가 어떤지는

잘 안나와있어서 혹시 경험해보신 분들께 조언좀 듣고 싶습니다

 

아플까봐 중성화도 안시켰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시킬걸 그랬네요...

돈도 걱정이고....

 

"자궁축농증은 교배를 좀 했거나 중성화를 했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