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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813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히어로팍쓰
추천 : 10
조회수 : 2079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4/03/14 00:24:39
안녕하세요 서울 올라와서 공시족 생활하고 있는 백수입니다ㅜㅜ
며칠전부터 검은길냥이 한마리가 항상 집들어갈때쯤 와서 구슬프게 울면서 부비부비하면서 울더라고요ㅜㅜ
먹을 것을 주고싶어도 집에 있는게 물 뿐이라 못줬었는데 오늘은 큰맘먹고 편의점까지 가서
참치캔이라도 사줘야겠다 하고 들어갔는데...참치캔이 그렇게 비싼지 몰랐네요...
불쌍한 공시족이라 후달려서 치즈들어있는 소세지 세개사서(소세지 따위가 한개에 육백원이나..ㄷㄷ) 하나 줬는데
처음에는 머뭇머뭇하다가 잘 먹더라고요. 너무 이쁘게 생기고 딱해서 한참 보다가 집 들왔네요
소세지 먹고 탈 안나죠?? 키우고싶어도...저는 고양이털 알레르기가 측정불가라는 판정을 받아 평생 못 키우는 처지네요흑...
뭐 키울수 있는 여력도 안되지만요ㅋㅋ 나머지 두개도 보이면 줄려고 하는데 상관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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