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초선의원 35명은 사비를 100만원씩 내 김 장관 해임건의안의 부당함과 정세균 국회의장의 정치적 중립성 위반 등을 알리는 내용으로 중앙 일간지에 '광고'를 게재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초선의원은 비례대표(17명)를 합쳐 총 46명이다.
김성원 의원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중앙 일간지를 통해 우리의 진실을 알리고자 한다"며 "그런데 중앙당 재정상황이 좋지 않은 것 같다. 초선들이 각자 정치자금이 아닌 개인자금으로 100만원씩 갹출해서 중앙일간지에 광고를 게재, 진실을 알리고자 결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