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제거 부대 창설에 대해 대통령이 승인했다는 보도로 시끄러운 가운데
국방부 측은, [이는 순수 국방부 장관 권한]으로 대통령 승인이 필요 없으며
보도는 오보 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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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렇게 시끄럽게 떠들 일인가요..?
2013년 1월. 기사를 봅시다.
[단독入手] DJ정부 北급변사태 대비 비밀문서
<2> DJ정부의 北급변사태 대비 비밀문서 “잔존 공산세력 척결”
이 기사가 뭐냐면
퍼주기에 햇볕정책으로 핵을 만들었다고 조롱받는 김대중 정부가
햇볕정책을 하는 와중에도 김정일이 훅가거나 북한의 붕괴로 인한 흡수통일 등 사태가 발생할 경우
잔존 공산세력을 어떻게 암살하고 제거할지와
국내 친북좌익세력의 유령국가 설립 및 망명사태를 막는 방안.
북한 과학자의 암살방지 및 흡수방법.
북한 고위간부의 은행계좌 동결 및 처리.
등등을
정부 부처별로
[국정원의 역할] - 잔존 공산세력 처리 및 국내 친북좌익세력 감시
[과학기술부의 역할] - 북한내 과학자 암살방지,
등등으로 세밀하게 나뉘어서 계획한 문서입니다.
앞으로는 손을 내밀어도 뒤로는 칼을 숨기고 있는 모습이었던 거죠.
그런데 지금 박근혜 정부는 도대체 뭘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