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에서는 백남기님의 과거 운동경력을 크게 떠벌리며 종북몰이를 하여 그에게 색깔을 입힌다.
디스패치는 연예인 성추행, 도박사건 등 을 보도할 것이다.
일베는 그의 죽음으로 새로운 놀이를 한다.
새누리당은 '불법'시위에 초점을 두고 그의 죽음은 애석하나 '불법'은 어떠한 경우에서도 용납할 수 없다고 할 것이다.
종편은 과거 시위의 폭력적인 사진들을 내보내며 동조한다.
야권에선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지만, 몇몇 의원들 사이에서만 언급되고 크게 힘을 쓰지 못한다.
당에서는 정권교체가 우선이라며 선거에 집중하는 것을 당론으로 한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기억에서 잊혀진다.
이제 지겨우니 그만하자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