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자료 찾아 보다가 우연히 본 고 최진실씨 영상입니다. 2분 50초 쯤 부터 4분 때 까지 자신을 선녀에 비교하는 내용을 예전에 방송 볼 때는 어려서 미처 이해 못 했는데... 모든 것이 일어나고 난 후 또 나이가 들어보고 난 후에 들으니 복잡미묘한 뜻이 모두 이해가 되네요... 굉장한 용기를 내어 표현한, 대중을 향한 구원 신호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머리가 멍해지고 가슴 깊이 슬픈 무언가가 끓어 오르네요 ㅠㅠ... 모두.. 꼭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