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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655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르군★
추천 : 6/6
조회수 : 22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3/13 06:44:51
오늘 꿈에서 여동생과 제가 오밤중?에 귀가하는 상황..
집에 다와갈때쯤 먼저 여동생은 앞서가고 난 뒤따라가는데
누가 날 부르길래 시선을 돌려보니 저승사자가 날 기다렸다는 듯
손짓을하며 부르는데...
공포영화 호러물 무서운이야기 를 즐기며 귀신한번 본적없는 나인데..
꿈속에서 몸은 꿈쩍도하지않고 그자리에서 정지...
아 아...저승사자다 씨발 왜 나한테??담배 많이 펴서 그런가??
란 생각이 스쳐지나가는데...
갑자기 저만치 앞서나간 동생이 뒤따라오지않는 오빠가 걱정됐는지
멈춰있는 나에게로와서 저승사자를 가로막고
날 못데려가게? 막아서더군요...
그와중에도 난 어버버 어버버..
그때 저승사자가 말하더군요...
날 살리려면 다른 제물?을 내놔라...이런식으로..
그러자 동생은 누군가에 이름과 주소?를 알려주었고
저승사잔 흡족한 미소를지으더니 사라지더군요...
오빠 괜찮아 이제~~하고 동생은 절보고 안도의 한숨을쉬었고
저또한 휴..다행이다 하는 찰나에 꿈에서 깼는데
무섭고 깨름직해서 잠이안오더군요...
나이30살에 저승사자라니...아직도 생생합니다
저승사자의 검은갓 과 검은옷차림...날부르던 손짓과 미소까지..
출근길에 횡설수설 적어봅니다~~
저도 오늘몸사리고 제주도 혼자 놀러간 여동생에게도 조심히 올라오라고
전화한통해줘야겠네요...
근데 그저승사잔 저대신 누굴 잡으러간거같은데 누구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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