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는 23일 미르·K스포츠재단의 박근혜 정권 실세 개입 의혹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부적절한 일에 조금이라도 연루될 분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황 총리는 "그간 (박 대통령이) 저에게도 우리 공직자들 특히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공정한 관리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해줬다"며 "제가 보지 못한 부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본 바에 의하면 의혹 이런 것에 연루될 분이 아니다"라고 거듭 박 대통령을 옹호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5&oid=003&aid=0007483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