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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라딘꿈꿨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7516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cook
추천 : 1
조회수 : 1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3/12 19:46:06
오늘 알라딘 꿈 꿨어요 평소엔 좋아하지도 않는데 나와서 살짝 당황 했었다는 ....글재주가 없어서 음슴체로 갈게요ㅎㅎ
일단 나는 그냥 평범한 농부였음 그런데 키가 진짜 작고 그 판타지 소설에서 나오는 키작고 대장장이 하는 애들있잖슴
난 그런 애였음 밭 갈고 있다가 허리를 피면서 같이 고개를 들었는데 하늘이 그 분홍색이랑 파란색이랑 섞여서 진짜 예쁜데 어디 한곳만 구름이 엄청 모여있었음  뽈뽈뽈 가서 보니까 구름이 스르륵 사라지고 잭과 콩나무에서 나올법한 그런 콩나무가 나옴! 완전 신기해서 입 떡벌리고 있었는데 저어기 중간쯤에 억울하게 유니콘 닮은 말이 나타남  완전 작고 어딘가 모자라 보이는데 왠지 나랑 안성맞춤일것 같았음 그러다가 눈이 마주쳤는데 얘가 나한테 다가왔음 얼씨구나 하고 탔는데 이 억울한 놈이 자꾸 마지막까지 다다라서 멈추고 다시 내려오는게 아니겠음? 이걸 몇번하다가 내가 빡쳐서 이놈 뻥차고 하늘에 올라왔음 결국
그러니까 그 알라딘에서 나올법한 그 동그란 지붕으로 된 탑이랑 거기로 가는 계단이 쫙 펼쳐져 있는거임 아싸! 하고 도도도도도도 뛰어가는데 갑자기 계단 군데군데 구멍이 뚫려감;;;; 그게 점점 썩어서 부식 된다는 느낌? 파란색 점이 생기더니 점점 커지면서 검은색으로 변해가고 그게 구멍이 됬어 이게 왠지 모르게 그 알라딘에서 나오는 악당있잖슴 그 악당 짓을거란 느낌이 확 드는거임 갑자기 오기가 생겨서ㅋㅋㅋㅋㅋ 옆에 난간 꽉잡고 반동을 이용해서 풀쩍 뛰어서 그 탑까지 갔음 도착하니까 알라딘이 요람???ㅋㅋ에 누워서 곤히 자고있었음 내가 우와..이러면서 톡 건드렸는데 손가락을 잡혔거는데 그 부들부들한 느낌이 아직도 생생함 그것 때문에 알라딘한테 내가 반하게됨ㅋㅋ 갑자기 알라딘이 번쩍 눈 뜨고 날 보더니 "돌아왔구나!!!!"하면서 날 얼싸안고 막 춤추는게 아니겠음? 당황 당황 알고보니까 알라딘은 위로 형 하나가 있었음 형 한테는 부인이 있었는데 굉장한 미인 이였음 새하얀 얼굴에 붉은 눈동자와 선한 인상이 굉장히 매력적인 여자였었음 어느날 형이 잠깐 어디 나간 사이에 형 부인이 알라딘을 불러내서 꼬셨다고 함 알라딘도 형수의 외모와 실력? 에 결국 넘어가서 일을 치루려했었음 근데 그때 형이 나타나서 들킴 ..형은 사랑하는 부인과 믿었던 동생한테 충격을 먹고 어디론가 사라짐 알라딘은 형한테 굉장히 미안했지만 이미 형수를 너무 사랑하게 됨 그래서 이 탑에서 둘이 행복하게 살았는데 알라딘의 삼촌은 이걸 굉장히 불만 스러워했음 그 악당이 삼촌 ㅇㅇ 그 악당이 자꾸 나를 방해한것도 알라딘 이놈은 평생 여자없이 살아가야된다면서 그랬던거...아무튼 그러다 형수가 알라딘을 떠나게 되는데 이유는 알라딘이 너무 농사에만 집중을 해서임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혼자남은 알라딘은 외로움에 부딫히다 결국 기다란 잠이 들게되고 그와중에 내가 온거임 ㅋㅋ 그러면서 형수라며 보여준 사진이 있었는데 진짜 엄청 예뻤음 그리고 그옆에 거울이 있었는데 그여자랑 나랑 똑띠 닮은거임 키도 커지고 다만 나는 흑발에 흑안 이였음 그렇게 알라딘이 내 손잡고 우리 같이 살아요 이래서 사는데 이 자식이 진짜 농사만 지음ㅋㅋㅋㅋ 상추도 키우고 막 이것저것 많음 어차피 난 농부 였기때문에 그냥 알라딘이 농사 짓는거 보면서 꿈에서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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