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써치> 차기대선후보 여론조사 결과,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6%대 지지율에서 치열한 3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인터넷 보수매체 <데일리안>에 따르면, 18~19일 전국 성인 1천43명을 대상으로 차기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대선 도전 의지를 드러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전주보다 6.5%p 급등한 28.6%로 1위를 차지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0.3%p 떨어진 19.3%를 나타내며 2위를 기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반기문 상승세의 여파로 1.1%p 떨어진 6.9%를 기록하며 3위였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0.6%p 떨어졌으나 6.0%를 기록하며 안 전 대표와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어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 또한 전주 대표 1.0%p가 하락한 5.5%, 박원순 서울시장은 1.4%p가 떨어진 5.0% 등의 순으로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하위권에선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3.5%, 오세훈 전 서울시장 3.4%, 김부겸 더민주 의원 2.8%, 안희정 충남지사2.5%,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 1.8%, 남경필 경기지사 1.0%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반기문 총장이 1위를 차지했고 특히 충청권에서는 반 총장에 대한 쏠림 현상이 두드러져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충청권 지지율은 반기문 42.4%, 문재인 18.5%였다.
호남권은 문재인 25.7%, 반기문 12.1%, 안철수 9.9%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무선 91% 유선 9%)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전체 응답률은 3.2%,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0%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기름장어 딱 기다리~! 그분이 오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