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까지의 내용으로 봤을때 가장 의심 가는 인물은 정겨운
2회때 생방송중 범인이 전화 통화를 하면서 말하는 내용을 보면 강성진이 저지른 연쇄 살인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음.
물론 그 당시에 정겨운은 생방송 스튜디오 안에 있었지만 그 트릭을 만들수 있는 방법은 너무나 많음
개인 적인 예상은 강성진은 죽지 않았고, 정겨운은 강성진을 이용해서 샛별이 납치극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큼.
4회까지의 스토리로 어찌됐든 이보영이 말하는 모든 주장들이 신빙성이 높아져서 남편, 정겨운을 포함한 경찰들이 다음회부터 샛별이를 집중 보호하게 될 수 밖에 없음.
그런 보호 과정속에서도 샛별이가 납치를 당했다면 그 또한 정겨운이 가장 의심살만하게됨.
그리고 현재까지의 스토리를 보면 타임워프를 했으나 아주 똑같이 진행되지는 않음. 이보영과 조승우가 끼어들게 되면서 과정에 변형이 생김. 단, 중요한건 죽을 사람은 죽는 다는 것임.
여기서 곱씹어 볼게 1회때 데스티니 카페 주인의 말임. 그 말을 개인적으로 풀어보자면..
발버둥을 쳐도 벗어날 수 없다 -> 어떻게 개입을 해도 사건은 일어난다
둘중 하나는 죽어야 끝난다-> 샛별이를 살리면서 그 과정에 이보영이 죽게될 가능성이 큼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것 같음.
그런데 여기서 왜 정겨운이 그런짓을 벌이느냐?? 그것에 대해 나온건 없음. 그건 앞으로 극을 진행하면서 하나씩 던져줄거라 봄...
물론 저는 저번주에 남편을 범인이라고 예상함.
그러니 제말은 신빙성 0%임
다음주 드라마를 보고 또 다른놈을 범인이라고 말 할지도 모름
데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