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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일하기 시작했는데 같이 일하는 오빠가 좋아요ㅠㅠ
게시물ID : gomin_761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VlY
추천 : 4
조회수 : 47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7/07 01:17:08
 
학비 벌려고 올해 처음 공장에 들어가서 일하기 시작했는데...
되게 착한 오빠가 있어요 히히
교대할때 힘들지 않냐고 물어봐주고. 밥먹고오라고하고.
접점이랄 것도 없는데 왜이렇게 관심이 생긴거지 ㅠㅠ
근데 절대 모르겠지. 나 티 전혀 안내거든요~ 진짜로~
잘 쳐다보지도 않아요ㅋㅋ
 
안 지 3주? 채 안 됬는데 딱히 단점이랄것도 없어보이고....
원래 성격이 좋은 남자가 이상형이라 다른 단점은 안보이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키가 좀... 작지만 ......내가 163인데 나랑 비슷하거나 살짝 큰데...........
크면 좋겠지만 아니면 뭐 어때요. 그대로도 충분히 멋있고 설레는데
 
회사에 적응 못해서 너무 힘든데
지나가다 다른 작업실에서 작업하고 있는 모습 봐도 설레고.
내 작업실에 누군가 들어오면 그오빠일까 하고 설레고.
 
아침 일찍 출근해야 하는데
제가 아침 잠이 원래 엄청 많거든요...
그래도 못나 보이지 않으려고 애써 일어나서 비비크림 한번이라도 더 찍어바르고나가요 흐헹
발라봤자 뭐 거기서 거기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는 애인은 커녕 좋아하는 사람도 없어서 허전하고 외로웠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니까 두근두근거리고 좀 긴장감도 있고 좋네요
 
누군가를 마음 속에 담고있는 오유인분들 모두 행쇼하시길! 그리고 나도~~~~~~~~~~~~~~~~~~~~~~~~~~~~~~~~~~~~~
 
히히흫힣헤헿흐허히헣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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