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소장은 경향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방송에서 신규분양시장 과열에 대해 지적한 부분이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선 소장은 지난 5일자 방송분에서 ‘아파트 분양, 받을까? 말까?’ 라는 제목으로 아파트 신규분양시장의 경쟁률이 높은 이유와 주의할 점에 대해 설명하고 “실수요자라면 소득 범위 내에서 분양을 받는 것은 괜찮지만 무리하게 빚을 내서 차액을 노리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KBS 관계자는 “선 소장이 부동산 등에 대해 이야기한 내용에 대해 우려하는 시청자들의 문의가 많았으며, 이런 부분들을 KBS의 공식 입장으로 받아들이는 오해가 있어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9181819001&code=94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