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특성상 사스때 실무 혹은 잡무를 보던 사람들이 대부분 지금의 실무를 보고 있습니다.
경험으로 전염병을 어떻게 막아야 하는지 알고 있고 실행하면 됩니다.
하지만 실행을 할려면 윗선의 결재가 떨어져야 하는데 이게 안 떨어짐..
경직된 공무원 세계에서 누구하나 총대메고 이야기 하지 않으니 이 사단이 난 거에요..
결국은 사스와 신종플루때의 좋은 경험과 메뉴얼을 윗선에서 말아먹은 겁니다.
참고로 이 윗선은 대통령과 총리(대행), 그리고 복지부 장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