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대개조 비뽀&애프터 -프랑스편4 (최종편) 초스압
게시물ID : interior_28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ㅋㄷ전문가
추천 : 43
조회수 : 298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3/11 05:05:30
-지난 줄거리
어쩌구 저쩌구 프랑스 오래된 아파트를 리모델링 합시다.

1편 - 오리엔테이션편
2편 - 공사 시작전 아랫집 탐구
3편 - 공사편

번외1편 - 프랑스의 보트하우스 1탄
번외2편 - 프랑스의 보트하우스 2탄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자국의 문화 및 역사를 지켜 나가기 위한 프랑스의 주택 규제법(외관의 변경 금지 등)에
많은 자극을 받았어요. 또한 대부분 공구리로 주택을 짓는 우리는 오래되면 부셔야 하지만, 
목조를 이용해 주택을 지음으로써 보수 및 리모델링을 고려하는 점도 부럽네요.
(사실 선진국이라 불리는 곳들은 대부분 목조 주택)

-본격 비뽀 & 애프터-
ff038.jpg
미션 : 17평이 안되는 좁은 공간을 부부와 아들 세명이 거주하는 공간으로 변신 시키자!
비용은 8만유로(약 1억 2천)을 목표로 한다! (물가와 국민 소득을 생각하면 그리 비싼 것은 아닌듯)

-현관-
ff053.jpg
원활한 구조 파악을 위해 특별히 리모델링 후 평면도를 붙여 넣었어요.
(저거 그릴 때 껌 씹고 있었는데,,, 그만 금니가 빠져 버려서 급 당황.. ㅠㅠ)
 노란 별표가 있는 곳이 해당 위치!

ff054.jpg
먼저 현관. 일본 방송이고 일본 건축가이다 보니 니뽄삘이 뿡뿡~~~

ff055.jpg
역시 좁은 공간에 식구가 많다보니 수납이 최우선!

ff056.jpg

ff057.jpg
높은 천장이라 상단의 신발장에는 손이 닿기 어려우니 이렇게 가동식으로 제작

ff058.jpg
손으로 쭉 당겨주면 스르륵 내려와요! ^0^


ff059.jpg
문을 열자마자 있던 화장실은 없애 버리고 수납장으로

ff060.jpg

ff061.jpg

-거실-
ff062.jpg

ff063.jpg
벽난로를 둘러싼 원형 소파로 가족 공간을 구성

ff064.jpg
공간만 있으면 무조건 수납이야

ff065.jpg

ff066.jpg

-주방-
ff067.jpg

ff069.jpg

ff070.jpg

ff070-1.jpg

ff070-2.jpg
좁은 공간이지만 식기 세척기, 렌지, 오븐, 냉장고, ih쿡탑! 탑제

ff071.jpg

ff073.jpg
원래 사용하던 서랍장을 재봉질이 취미인 안주인을 위해 개조.

ff074.jpg

ff075.jpg

ff077.jpg

ff078.jpg

ff079.jpg
좁은 공간을 배려해 만든 변신 식탁.


-화장실-
ff080.jpg

ff081.jpg

ff082.jpg

ff083.jpg


-안방-
ff084.jpg

ff085.jpg

ff093.jpg

ff094.jpg

ff095.jpg
좁은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매트리스형 침대가 아닌 일본식 타타미를 응용한 침대를 제작

ff096.jpg

ff097.jpg
높은 천장을 활용해 안쓰는 짐을 넣을 수 있는 수납 공간을 별도로 마련

ff098.jpg

ff099.jpg
옷장 문을 달 공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일부러 일본식 미닫이 방식의 옷장을 만들었어요

-애그들 방-
ff100.jpg

ff101.jpg

ff102.jpg

ff103.jpg

ff105.jpg

ff106.jpg
애기 한명에게 각자 책상과 침대 수납공간을 마련해 줬어요.

ff107.jpg
이건 특별히 제작한 유닛으로 취향에 따라, 신장이 커감에 따라 높이나 위치를 조정하도록 설계

ff108.jpg

ff109.jpg

ff110.jpg

ff111.jpg
방이 답답해 보이기도 하지만 활용도는 만점일 듯.

-욕실-
ff112.jpg


ff114.jpg
고향을 그리워하는 안주인을 위해 일본식으로 씻을 수 있도록 배려한 디자인.

ff117.jpg
총 리폼 비용!
공사비 60,134유로
재료비 12,900유로
가구,조병비 12,418유로
합계 85,452유로(약 1억 2천7백만원)
(초기 천장 및 바닥의 보수로 인해 비용이 증가 했다고 해요)

ff119.jpg

ff120.jpg

ff121.jpg

ff122.jpg

ff123.jpg
마무리는 기뻐하는 가족의 모습과 프랑프랑빠뤼빠뤼한 분위기로~

예상외로 꽤 스압이 되버렸네요...

이상 끝!!!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