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대학교 놔두고 여기온게 너무 후회된다 ... 초등학교때부터 짝사랑했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 6년만에 초등동창모임으로 봤을때.... 나 정말 기뻣어
우리 정말 좋은 친구사이인데 .좋아한다말해버리면 혹시나 잘못된다면 친구만도 못한 사이가 될것같아서.. 가끔하는 카톡도 못할것같아서 고백못하겠다.
난 매일을 니생각으로 보내 밥먹을때나... 쉴때나.. 자기전에나... 정말 내가 조금만더 듬직하고 괜찮은 남자였으면 보고싶다 그런말이라도 했을텐데 동창들은 다들 멋있고 키도컷는데 말이야.. 그리고 너랑 카톡할때 너가 칼답해주었을때 얼마나 설레고 고마웠는지모르겠다.. 너랑 톡할때 1이 없어지기만을 기다리고 다시 확인할때가 많아 선톡이라도 오는날엔 입고리가 귀에 걸리곤하더라 니가 카톡에서 나 좋아한다고했는데 정말 설렜어... 근데 아마 너는 친구로써 좋아한다고 말한거 일꺼야 .. 정말고마웠어 !!.. 이렇게 만이라도 털어놓고싶었어 혹시나 ㅅㅇ아 너가 오유를 할지도모른다 생각해서 이렇게라도안하면 속이터질것같더라.. 정말 사랑하고 좋아해 많이 정말많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