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이 그분을 선택하긴 했습니다.
여성우대 정책이 맘에 안들고 그것을 선택한 배경도 너무나 열이 받는 데...
나머지 후보들이 너무 헬이라 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홍씨를 찍자니 다시는 대한민국이 회복하지 못할 수준으로 갈거 같아 못하겠고,
안씨는 지금까지 해온 행동으로 신뢰가 안가고
유씨는 저의 경제관과 맞지 않는 사람이고
나머지는 똑같이 페미즘으로 문제가 있는 당이죠.
문재인 후보는 정치인으로 깨끗한 사람이고 나름 소통을 하는 후보라 대통령으로서 적합한 사람은 맞습니다.
그런데 그 주변의 사람들이 너무나 문제가 많은 듯합니다.
페미는 물론이거니와 상당히 많은 지지자들은 '달X기사단'으로써 박근혜 지지자들과 비슷한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아마 다음 정부의 가장 큰 걸림돌은 페미니즘과 그 지지자들이 되겠지요.
정말... 선택지가 너무나 적은 이 상황에 대해 안타깝지만, 찍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마 이것이 그 분에 대한 마지막 지지가 되겠지요.
이 선거에서 이긴다면 99% 페미니즘이 공신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을 마지막으로 지지하고,
다음 부터는 저 두 암덩어리들을 없애기 위해 그 분에 대한 적대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겠죠.
페미니즘(좀 뜻이 변질된 페미니즘이죠.)이라는 멍청한... 정말 뇌없는 선택만 아니었어도 즐겁게 투표할 수 있었을 텐데
씁쓸한 투표만 하고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