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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76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0
조회수 : 7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09 10:59:14
아기에게
우리 아기 힘찬 소리
기차소리 들려오니
총명하게 소년시절
입신출세 계획하고
청운의 꿈 높이 세워
어사화로 머리단장
구름위로 성큼 올라
덩실덩실 춤을 추네
벗님네들 여기보소
어깨춤을 함께 추세
청사초롱 불 밝히니
어화 둥둥 좋을시고
이 한 밤이 다세도록
덩실덩실 춤을 추세
자고나면 우러러볼
새 인물이 여기 있소
저기 가는 흰 구름도
몽실몽실 피어나고
스쳐가는 산들바람
꽃향기로 답해주네
푸른 하늘 날아가는
백로들도 노래하고
중천에 뜬 밝은 해도
환한 빛을 비춰 주네
기차소리 우리아가
무럭무럭 자라나서
나라위한 일꾼 되소
엄마 아바 같은 마음
할아버지 할머니도
두 손 모아 소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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