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포항시장 박승호가 뜬금없이 구미시를 박정희시로 하자고 역설하고 나섰다.
경북지사 공천을 받기 위해 근혜에게 아첨은 해야겠고,
그래서 이런 머리를 짜내고는 쾌재를 불렀으리라.
더럽고 냄새나는 속이 시꺼멓게 들여다 보이는데 정작 본인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미국의 수도 워싱턴이나 케네디 공항을 들먹이며 브랜드 네임 어쩌고 푼수를 떤다.
이승만이 방구를 뀌니까 아첨꾼 장관이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 해서 웃음꺼리가
되었는데 그것은 여기에 비하면 차라리 귀엽다.
박승호야, 그렇게 해서 출세하고 천대만대 얼마나 출세하고 잘 사는지 두고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