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마리아 보고있음(사마리아는 3번째?)... 워낙 김기덕 영화는 독특해서... 뭔가.. 하고싶은 말이 생겼음.
일단 장점부터.
1. 특이함.. 소재 자체가 독특함. 어떤 사람들은 너무 어둡지 않냐고 하지만... 우리 현실엔 어두운면이 존재함.
단점.
1.너무 어두운 소재임... 개성이라고 말할수도 있지만... 거장이라면 좀더 다른 소재를 찾을 필요가 있음. (어두운것만 찾아다니는 사람 같음.)
2.주연, 조연, 엑스트라까지.. 감정 표현과 연기가 한 방향으로 가고 있음... 김수현 작가나.. 가끔 많은 작가들이 하는 행동인대.. 캐릭터마다 개성이 있지않고... 글의 주제 내지는 작가가 원하는 방향대로... 모든 등장인물의 행동과 말투가 비숫함.
3. 개연성을 무시한 스토리 진행.. 이것도 2번과 비슷한대... 주제를 위해서 너무 개연성을 무시하고 달려가니... 현실감이 떨어짐... 김기덕 영화는 대부분... '있을수 있는일' 정도지... 뭔가 리얼리티도 없고.. '아 이건 영화구나..' 혹은.. '아.. 이런 얘기를 하려는 구나..' 정도일뿐 감동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