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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 몇판 해본 소감 ( 전설 월레, 02선수 체감)
게시물ID : fifa3_760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재수없는큐베
추천 : 0
조회수 : 60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1/26 20:27:21
1. 오언은 미쳤다.
 
굉장히 빠릅니다. 왠만한 시즌카 고강은 그냥 제끼고 지나갑니다. 그간 간신히 체감가능했던 오언의 슈퍼 스피드가 극대화되는 느낌.
 
2. 롭슨 굉장히 좋다.
원래 나쁘지않았던 롭슨입니다만, 이젠 거의 완전체. 굴리트랑 공중볼 경합에서 굴리트 밀고 앞으로 뛰어들듯이 헤딩해서 공을 따내는등 굉장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시험삼아 굴리트와 일부러 계속 붙여보면서 몸싸움 시켜봤는데, 물론 굴리트가 이깁니다만, 압도적으로 이긴다는 느낌은 없는듯.
장소와 시간에 따라 깔쌈하게 이겨내주는 경우도 있고 적어도 계속 따라는 가 줍니다.
 
3. 굴리트 여전히 좋긴한데
굴리트가 앞으로도 고평가를 받는다면 그건 아마 스테미너때문이 아닐까... 기존에는 절대강자였던 굴리트지만 경기를 뛰는데 예전만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진못합니다. 예전엔 거대한 고목이 경기장을 휩쓸고 다녔다면 이젠 걍 사람이 됬네요. 작은 선수여도 붙어서 못이길정돈 아닌듯.
 
4. 메시, 졸라 사람이 잘써야...
메시나 졸라의경우 여전히 잘쓰는 사람이 써야 잘쓸것같습니다. 메시는 좀 나은데, 졸라는 뭐랄까 좋아진 느낌을 받진 않네요. 조금 익숙해지면 모르겠습니다만 뭐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진않는듯. 메시는 좋은거같아요.
 
걍 전반적으로 작은 선수들이 이겨낼 수 있는 무언가가 생겼습니다.
 
 
5. 수비진보단 골기퍼 지능이 굉장히 좋아진듯...
골기퍼 나오라고 신호도 안보냈는데 걍 지가 나와서 공 잡아버리더라고요. w를 눌러야만 나왔던 기존의 수비시스템과 다르게 골기퍼마다 조금씩 다른거같습니다. 부폰은 안튀어나오던데, 노이어는 바로 튀어나가서 잡아버리더라고요. 다른 골기퍼는 연습이 좀 필요해보입니다.
 
 
6. 좋은 선수들은 여전히 좋아...
기존에 고평가 받았던 선수들은 걍 여전히 좋습니다. 다만 제가 뻣뻣한 선수는 안쓰기 때문에 그쪽은 테스트가 좀 필요할것같네요. 부들부들한 체감이나 속가형, 패스형 선수들은 걍 쓸만큼 쓸수 있는거같습니다.
 
 
7. 키작은 수비수..
이젠 뭐 키작은 수비수도 쓸만한 시대가 온게 아닐까 싶지만 여전히 헤딩은 필요하죠. 다만 몸싸움때문에 키작은 수비수를 기피할 필요는 없어진듯. 어윈이나 람으로도 충분히 드록바 줄라탄 막을 수 있게됬습니다. 칸나바로가 대표적인 예인데, 굉장히 괜찮네요. 잘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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