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6시에 가면 맨날 첫번째 투표확인서 받았었는데 오늘은 이례적이게도 그시간에 줄을 엄청 서있네요... 조심 스럽게 역대급 투표율 예상해 봅니다...
밤새 고민 했는데
아침 투표하러가는 길에
지난번에 박근혜찍고 엄청 후회하고 계시던 어머니가 누구 찍을거냐고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여기서 나눴던 이야기를 들려드리면서 고민된다고 했더니
어머니가 '너랑 나랑 하나씩 하자'하셔서
무효1문재인1일케 찍었습니다
투표하고 와서 이렇게 찝찝한 마음 첨이네요
매우 아슬아슬한 표차로 문재인 당선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