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의 제목은 "8살 천재 민찬이" 였습니다.
세월호를 표현한 그림을 보니까 눈물이 나는 천재성이 느껴지네요.
하지만 민찬이는 스스로를 천재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서 약간 바꾸었습니다.
어린 나이라서 천재로 불리기보다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아는 민찬이를 아끼고 싶어서요.
8살은 물론 우리가 많은 기대를 해 볼 수 있는 나이입니다.
앞으로도 상처를 도닥여 줄 수 있는 좋은 표현들을 기다리기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