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슴살된 친척동생과 첨으로 술한잔 하였습니다.
근처에 제가 완전좋아하는 뽕구비어가 생겼길래 동생데리고 가려고 4시반쯤 갔었죠.
문은 열려있었으나 오픈준비로 6시에 오시라고.... ㅜ_ㅜ헝..
어떡할까 하다가 바로옆에 있는 통닭집으로 슝!
*먹는도중에 찍은거라 살짝 혐주의....
수봑은 서비스~!! (달지도않고 맛은 없었습네다.)
안에 촵쌀밥이 꽉차있어요 꿀맛임.
참고로 저런 통닭은 껍질이 감칠맛남.
이번에 경찰대학 입학한 동생.. (녀자임)
동생이 어릴적부터 꿈이 경찰이였는데 정말로 경찰이 되겠다며... (정말갈줄은..)
통닭집에서 15분만에 통닭한마리와 각각 500 하나씩 마신 여자들...
시계보니 4시50분... 하아....
좀 한숨돌리고 나와 산책좀 하다가 5시 50분쯤 가니 오픈!!
더치크림맥주.... 넌정말 최고야.... 은은한 커피향과 부드러운 크림거품.... 아 죽겠다..
더군다나 내가 젤좋아하는 두툼한 감자튀김!!!! 앤 치즈스틱...
아 끝장난다.... (이래서 살을 못뺀다니깐..)
감자튀김+치즈스틱= 6500원
더치맥주= 3500원
동생의 과잠바가 넘 멋있어서 저도 한번 입어보았습니다.
혐.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