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대표의 전두환 방문건은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남은 것이 있습니다.
1. 안도의 한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의 반대로 무산되었습니다.
아마도 지지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을 것입니다.
2.회심의 미소
결국 더불어민주당지지자들의 이탈은 없으나,
흔들리는 중원(경상도+알파)의 중간층을 흔들어서 이삭줍기는 있었을 것입니다.
덧붙여 양향자 최고위원은 스타만들어주고, 전두환이는 다시 한번 파렴치한 놈이 되었습니다.
일종의 일타삼피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안도의 한숨과 회심의 미소를 지으려면
말없이 주고받는 팀플레이가 중요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만 확고하다면,
이런 팀플레이 퍼포먼스가 자주 있기를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가 유권자 전체의 50%를 훌쩍 뛰어넘는
절대적 정권교체, 단독적 정권교체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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